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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신연의] 31회를 보고......
    What I saw/봉신연의 2020. 5. 19. 21:18

    봉신연의 31회 / 직접 캡처

     

    아..... 오늘은 본방사수하기 진~~~짜 힘들었어요.

    늘 하던대로 저녁 먹기 전에 테니스 치고 와서 씻고 저녁먹고 딱 티비앞에 앉았는데 졸음이 마구 쏟아지네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쏟아지는 잠과 사투를 벌이느라 사진도 완전 이상하게 찍었네요. ㅋ

    그래도 졸다가 놓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자허 나올 때 깨서 사진 찍는 거 성공했네요.

    늦게까지 중드 보다 자는게 결국 쌓여서 이렇게 되었나 봅니다.

     

    왕후가 복권될 수 있을까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더니, 오늘만큼은 대놓고 미운 달기보다 황비가 더 얄밉네요.

    황비에게는 지금의 행동에 대한 결과가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지 궁금해지네요.

     

    졸면서 봐서 확실치 않은데, 양전이 결국 신공표의 이간질에 넘어가서 강자아를 배신하는거, 맞죠?

    참, 양전도 사람 보는 눈이 없네요.

    저렇게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다뇨.

    강자아가 제게 어떻게 대했는지도 그새 다 잊어버렸나 봅니다.

     

    오늘 보니, 소아가 궁을 떠나서 양전을 찾으러 갔다고 생각이 되는데, 양전은 결국 소아로 인해 제 모습으로 돌아올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후기글 쓰기 전까지만 해도, 후기글만 올리고 자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쓰다 보니 잠이 깼네요.

    다시 또 어제 보던 중드를 이어서 봐야겠네요.

    요즘은 '미자무강'을 보고 있는데, 와~~~ 이거 물건이네요!!!!!

    20편 좀 넘게 본 것 같은데 지금까지로 봐선 인생 최고의 중드 리스트에 올라갈 것 같아요.

    물론 중드 특징상, 결말이 흐지부지, 약한 경우가 많아서 끝까지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말이죠.

    이건 결말이 적당히 이상해도 최고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단 생각이 팍팍 드네요.

    봉신연의 보고서 웬 다른 드라마 얘기랍니까!!! ㅋㅋㅋ

     

    오늘 하루도 즐거운 마무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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