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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30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5. 18. 21:18
오늘 날씨 왜 이런데요.
천둥 번개에 비도 어마어마하게 쏟아 부었네요.
그래도 등륜님 덕분에 기분 좋은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으니 좋네요.
본격적으로 자허와 달기가 복수를 시작하려나 봅니다.
달기는 저런 절세미남 요왕 자허를 눈앞에 두고 어떻게, 저렇게 태연하게 누워서 먹을 수 있을까요?
저는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려서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못된 것들 둘이서(비중과 달기) 손잡고 조정을 말아먹으려 하나봅니다.
비중은 대놓고 사람을 헤치는 수많은 방법은 다 자기 머리 속에 있다며 큰 소리도 치더라고요.
참 뻔뻔해요.
비중이 어찌나 뻔뻔하고 짜증이 나는지, 똑같이 못된 캐릭터 신공노를 보는데 생각보다 분노 게이지가 많이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신공노가 다시 돌아온 양전을 결계로 가뒀는데 분량이 짧아서 그런건지, 그 장면이 그리 짜증나진 않더라고요. ^^
암튼, 달기는 무척 어설픈 오늘의 계략으로(제 생각에는) 내일 왕비를 드디어 쳐내나 봅니다.
왕비가 반격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무력하게 당하고 끝이 날지 궁금해지네요.
* 마지막 사진 마음에 드네요!
정말 딱 요왕, 구미호 자허 같은 표정이에요! 아~~~주 마음에 드네요!
남은 오늘 밤은 뽀송뽀송하고 따뜻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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