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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27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5. 13. 21:12
오늘은 자허 안 나올 것 같아서 포기하고 있으니 선물처럼 나타나주네요~
자허는 달기를 놔주긴 하지만, 절대 달기의 도주를 도와주지도 않네요.
눈앞에 닥친 어려움이 그의 눈엔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결코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는 않는군요.
사랑하는 사람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그런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사랑은 아닌가봐요.
그런 사랑보단, 이렇게 적당히 이기적인 사랑이 자허에겐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신공표는 간신의 대표적인 표본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볼 때마다 짜증나는 걸 보면 신공표 연기하시는 배우분이 연기를 정말 잘 하는 것 같아요.
이 분, 천성장가에서도 참 짜증나는 태자 역할 잘하셨던 것 같아요.
이런 악역 전문 배우인걸까요?
상황이 겉잡을 수 없이 꼬이네요.
앞으로 다가올 상황들은 고구마 구간이 예상되네요.
고구마 구간에, 짜증나는 상황이 겹치면 보기 힘들어지던데, 부디 자허라도 많이 나와주면 좋겠어요.
남은 밤,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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