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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보 2011년 IBD 16강 댄스영상What I love/왕이보(Wang Yibo) 2020. 7. 10. 17:17
이보군의 이 스웩 넘치는 춤사위 좀 보소. 2011년 IBD 대회 16강에서 Yu Xuan과 붙었을 때 춘 춤이라던데. 무려 9년전 영상이네. http://t.cn/A6yxgujo?m=4525128530333691&u=1855846127 Sina Visitor System passport.weibo.com 이보는 진정령 이후, 유비 촬영도 최근에 끝내는 등 연기 활동에 전념할 모양인데, 이보의 춤과 노래를 보고 싶어하는 건 내 지나친 욕심인걸까. 보드타랴, 서핑하랴, 연기하랴, 바이크 타랴, 정말 몸이 열 개여도 바쁜 인생을 사는 이보. 그래도 인생을 정말 액티브하고, 열정적으로 사는 것 같아서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난 저 나이 때 저렇게 인생을 바쁘고 신나게, 열정적으로 살았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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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55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7. 8. 00:11
무슨 리뷰를 쓸까 생각하면서 멍하게 자허 사진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뜬금없이 자허의 입술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입술색 너무 예쁘지 않나요? 본래 입술색은 아닐 것 같고, 립스틱 발랐을텐데, 색깔이 너~~~무 예뻐서 저 색이 어느 브랜드, 어느 색깔인지 알면 당장 사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따라 자허의 입술에 푹~~~ 빠졌네요. 오늘 제일 놀란 건, 무성왕, 황비호가 죽은 거에요. 전 비간이 그렇게 허무하게 갔으니, 무성왕 황비호는 온전히 서기에 갈 줄 알았어요. 근데, 문 태사에게 그렇게 허무하게 지고 말다니... 진짜 허무했어요. 황비호 생긴 건 완전 조자룡 뺨치게 잘 싸우게 생겼는데, 백발이 성성한 노장 문 태사에게 몇 합을 못 버티고 당하더이다. 문 태사가 어벤져스 급의 장군이었거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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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54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7. 6. 11:34
오늘은 처음으로 달기가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 본 날이었어요. 황비호의 처와 황비가 적성루에서 죽게 되었을 때, 떨어지는 황비의 손을 안타깝게 잡는 달기를 보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황비호의 처를 겁탈하려는 상왕을 술잔으로 때리려는 모습에서도 달기의 진심이 보였고요. 지금까지는 결코 좋아할 수 없는 악녀 달기였는데, 끝날 때가 되어서 그런지, 제법 달기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해주는군요. 달기가 악역으로 기억되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의도이려나요. 요즘은 달기가 제법 인간답게 보이는군요. 상은 이제 멸망으로 치닫나봅니다. 충신, 비간도 죽고, 황비호도 잃었고, 과연 문 태사가 황비호를 죽이러 나가는게 맞는지 궁금해지네요. 문 태사가 그 핑계로 자신도 서쪽으로 가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서백후를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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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이 / 살파랑(殺破狼) by Priest - 심역 역할 확정! (2020. 7. 2. 소식)What I love/이굉의(이홍이, Li Hongyi) 2020. 7. 2. 18:17
프리스트의 작품(Priest) 살파랑(殺破狼)에서 홍이가 맡은 역할은 심역이라는 캐릭터이다. 심역은 주인공 고윤의 친한 친구이자 부하이고, 안회에서는 고윤의 형인 척을 하는 사람입니다. 서생이지만 기계를 다루는 데 뛰어난 인물이죠. https://namu.wiki/w/%EC%82%B4%ED%8C%8C%EB%9E%91(Priest) 살파랑(Priest) - 나무위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 혼자 성문 밖에서 놀다 길을 � namu.wiki 어릴 때 혼자 성문 밖에서 놀다 길을 잃어 늑대밥이 될 뻔한 장경을 구해준 것은 고윤이었다. 배운 것도 재주도 없는 데다가 몸도 성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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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53화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7. 2. 16:21
출처: 직접 캡처 세상에... 자허는 달기 때문에 인간이 되고 싶어서 그동안 인간을 취하지 않고 있었네요. 그녀 곁에 있고 싶어서요. 요괴가 인간 곁에 오래 있으면 공력이 약해진다는데 그걸 다 감수하면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었던거였어요. 자허의 사랑이 너무 대단해요. 처음 달기와 계약을 맺을 때의 요사스런 자허는 어디가고 지금은 계약의 증표인 반지를 없애려고까지 하네요. 착하기만했던 달기가 악하게 변한 모습에 달기 본인보다 자허가 더 가슴 아파하네요. 정말 진실로 사랑하는군요. 자허만큼은 슬픈 결말을 맞이하지 않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상의 얼마 안 되는 충신 중 하나인 비간이 생각보다 허무하게 갔어요. 서기에 가서 뭔가 역할을 하려나 기대하기도 했는데 강자아가 애써 준 단약을 그냥 토하고 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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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수우견니] 완전 심쿵 팬메이드 영상What I love/이굉의(이홍이, Li Hongyi) 2020. 6. 29. 22:27
이야! 이건 정말... 멋지다! 난 워낙 한번에 몰아보는 걸 좋아해서 아직 1편만 보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걸 보면 기다리지 말고, 그냥 달릴까 싶은 마음이 마구 든다. 그래도, 참아야지,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다. 매일 보면, 매일 현망진창일테니까. 한꺼번에 몰아서 보고 현생이 망하는 것도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끝내는 게 날 위해 좋을테니까. 우씨. 그래도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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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52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6. 29. 22:16
아...... 오늘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다 보고 나서도 한참을 가만히 앉아 있었더랬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서요. 채하가 전해주는 대왕, 자허의 달기를 바라보는 진심어린 말들도 가슴을 울렸어요. 아침 이슬이 내린 작은 오솔길 이라는 말만 기억나네요. 어쩜 그렇게 표현이 시적이고 아름다운지...... 자허가 달기를 바라보는 마음이 정말 눈물나게 아름다운 진심이었어요. 게다가 동족을 비간 때문에 잃었는데, 슬픈 표정으로 달기에게 괜찮냐고 묻는데선 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아프더라고요. 자신의 슬픔이 더할텐데, 그럼에도 달기의 안부를 먼저 묻고, 끝까지 달기 네 탓이 아니라고 얘기해 주는데, 아... 이 남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간을 죽여 복수를 한다해도 가족을 잃을 슬픔이 보상받을 순 없을텐데,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