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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53화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7. 2. 16:21
출처: 직접 캡처
세상에...
자허는 달기 때문에 인간이 되고 싶어서 그동안 인간을 취하지 않고 있었네요.
그녀 곁에 있고 싶어서요.
요괴가 인간 곁에 오래 있으면 공력이 약해진다는데 그걸 다 감수하면서 그녀의 곁을 지키고 있었던거였어요.
자허의 사랑이 너무 대단해요.
처음 달기와 계약을 맺을 때의 요사스런 자허는 어디가고 지금은 계약의 증표인 반지를 없애려고까지 하네요.
착하기만했던 달기가 악하게 변한 모습에 달기 본인보다 자허가 더 가슴 아파하네요.
정말 진실로 사랑하는군요.
자허만큼은 슬픈 결말을 맞이하지 않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상의 얼마 안 되는 충신 중 하나인 비간이 생각보다 허무하게 갔어요.
서기에 가서 뭔가 역할을 하려나 기대하기도 했는데 강자아가 애써 준 단약을 그냥 토하고 죽었네요.
정말 대단한 충신이란 생각을 했었어요.
끝을 향해 가고 있어 그런지 전개가 빨라지니 좋군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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