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 27일 읽다.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책이다.
대답 역시 결코 흔하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없으며
남다른 통찰력을 제시해 주고 있어 만족스러웠다.
작은 아이디어를 빅 트렌드로 만드는 티핑 포인트...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켜 '티핑 포인트' 라 일컫는다.
상식이나 직관을 무너뜨리는 결과나
그렇게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잘 전달해 주었고
사람들의 반응이나 생각들이 흔히 접할 수 있던
상식과 달리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상을 바라보던 기존의 시각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 준 책이다.
읽는 내내 접하게 되었던 사례들이
이 책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 이해도를 높여주었고
나름 쇼킹한 결과들을 보여주는 사례들로 인해
세상을 달리 볼 수 있게 된 듯 하다.
한 번쯤 읽어볼 만한 괜찮은 책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