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read/경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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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컴퍼니] - 로리 바시 외 지음What I read/경제, 경영 2013. 1. 31. 22:00
2013년 1월22일 ~ 28일 읽다. 하루에 몇 페이지씩 그렇게 조금씩 읽자는 마음에 시작한 책.그렇게 조금씩 읽어 결국 다 읽었다. 기업, 회사라는 조직을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그에 따른 역할 제시를 하고 있다.그 세가지는 바로 [고용자, 판매자, 집사] 고용주로서 기업은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뛰어 넘어서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판매자로서의 기업이 당장 눈 앞의 이익에 치중하게 되면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결국 성장에까지 발목 잡힌다.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당장은 좀 덜 벌고더디게 가더라도 그 발걸음이 결국엔 큰 성장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러한 기업들의 주가가 그렇지 않은 기업의 주가보다수익률이 좋다는 것도 얘기해 주고 있다. 집사로서의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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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런트] - 문영미What I read/경제, 경영 2012. 1. 31. 23:02
2012년 1월 31일 읽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인 재미교포 2세, 문영미 교수의 설득력 있는 통찰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던 책이었다.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그 중 기억에 남는, 그리고 나를 깊이 자극했던 것들을 간단하게 나열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단점을 메꿔서 다른 것과 유사해지기 보다는 고유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켜서 차별화를 시도하라는 것. [두번째] 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라는 것. (이는 어찌보면 참으로 단순하고도 쉽게 생각할 수 있고 흔히 접할 수 있는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 동안 참 새롭게 다가왔다고 해야할까? 새로운 느낌과 자극이 되어 돌아온 명제였다.) [세번째] 희귀한 가치의 제안 / 거대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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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지음 / 임숙희 옮김What I read/경제, 경영 2011. 10. 27. 18:55
2011년 10월 26일 - 27일 읽다.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책이다. 대답 역시 결코 흔하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없으며 남다른 통찰력을 제시해 주고 있어 만족스러웠다. 작은 아이디어를 빅 트렌드로 만드는 티핑 포인트...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켜 '티핑 포인트' 라 일컫는다. 상식이나 직관을 무너뜨리는 결과나 그렇게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잘 전달해 주었고 사람들의 반응이나 생각들이 흔히 접할 수 있던 상식과 달리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상을 바라보던 기존의 시각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