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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18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4. 30. 21:21
오늘의 자허는 너무 멋있었어요!
망루에서 혼을 마시는 장면은 섹시하기 그지 없었고 종친연에서는 단정하고 고고한, 근사한 공자 같았어요.
이런 이중적인 매력이 있는 남자라서 너무 좋네요.
왜 제 주변에는 이런 남자가 없는걸까요.
슬프네요.
자아와 자허의 첫만남은 어떨지 무척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약간 싱거웠어요.
막 불튀기는 접전을 기대했었나봐요.
그래도 앞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무서운 맞수가 되겠죠?
앞으로 두 사람의 대결이 기대되네요.
자허는 종친연에 달기가 걱정되어서 나타난 것 같아요.
양전에게 달기를 빼앗기진 않을까 걱정하는걸까요?
양전이 나타나면 더는 그만의 달기가 아니게 될테니까요.
부디 자허가 달기에게 어쩔 줄 몰라하며 전전긍긍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허는 언제나, 누구 앞에서나 당당하고 고고하면 좋겠어요.게다가 무성왕의 잃어버린 아들 이야기가 나오던데.
강자아가 그 아들이 아직 살아있다고 하는 걸 보니, 혹시 그 잃어버린 아들이 무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내일은 더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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