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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16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4. 28. 21:08
출처: 직접 캡처
오늘은 등륜이 안 나왔다.
그래도 볼만했다.
점점 이야기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거겠지.강자아네 패밀리 가족회의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
자아가 부인을 다루는 솜씨도 일품이었고.
강자아의 모습이 계속 친숙하다 여겨졌었는데 이제 보니 알겠더라.
딱 우리 아빠 모습 같아서 그랬던 것 같다.
평생을 엄마한테 져주면서 살아온 아빠 모습이 겹쳐 보여서 강자아라는 캐릭터에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다.강자아가 귀신 잡으러 궁에 간다니까 부인이 귀신한테 오히려 안잡히면 다행인 사람이 어딜 가냐고 하는 부분에선 절로 웃음이 나더라.
태자가 7일동안 꾼 꿈의 실체가 너무 섬뜩하더라.
게다가 태자는 소아와 무슨 관계길래 두 사람이 똑같이 7일을 정신을 잃었던건지도 궁금하고.보면 볼수록 왕후를 응원하게 되는데, 왕후가 앞으로 어떻게 이 일을 헤쳐나갈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지.
그러려고 강자아를 궁으로 데려간거니까.자아와 자허는 또 어떤 식으로 맞닥뜨리게 될지도 무척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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