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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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시리즈(E-Book)] - 우주토깽What I read/BL 2019. 2. 22. 13:50
2019년 2월 18일 ~ 21일 읽다. 이북 10권 분량, '수호의 수호자 + 수호의 계약자' 이렇게 읽는데 생각보다 빨리 읽었다.BL파인 동생이 강제로 선물해줘서 읽게 된 작품.BL이 취향이 아닌 나조차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는 게 '아포칼립스' 라는 작품이다.근데, 동생이 아포칼립스보다 재미있다고 하는 게 아닌가.읽지 않으려하다가 그 얘기에 넘어가 읽게 된 작품이었다. 어마어마한 분량을 빨리 읽어낼 정도로 이 작품은 재미있고, 흡입력 있는 작품이었다.그러나 아포칼립스보다는 확실히 한 수 아래.물론 전적으로 내 취향이 반영된 평가이니 객관적일 수는 없겠지만 뭐가 더 재미있었냐 묻는다면 주저없이 아포칼립스 손을 들어줄 수 있다. 이 작품이 아포칼립스보다 박한 평가를 받는 건 난무하는 욕설과 비속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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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 린테제What I read/BL 2017. 1. 16. 18:03
2017년 1월의 어느 날 읽다. 와~~~~~이건 정말이지 말이 필요 없다.아직까지도 아인스라는 캐릭터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그야말로 하루종일 아인스 앓이를 하는 중...... 나는 결코 BL 취향이 아니었다.한 번도 관심 가져본 적 없던 장르였다.그런데 어느 날, BL 매니아인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정말 자기가 생각해도 대단한 작품이 있는데 어떠한 편견도 갖지 말고 그냥 한 번 읽어나 보라고.책 선물은 자기가 다 해주겠다고.이런 작품을 혼자만 알고 있기가 너무 안타까워서 얘기하는 거라고.그래서 내가 BL은 안 땡긴다, 안 읽겠다 그랬더니 정말 BL이라는 장르에만 묶이기에 너무 아까운 작품이니 자기 한 번만 믿고 읽어보라고 하더라.너무나 간절하게 권유하며 책 선물을 보냈길래 내키진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