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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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충성할 때(E-Book)] - 김신형(하현달)What I read/로맨스 2016. 12. 19. 18:08
음. 2016년 4분기 중 읽다.(정확히 언제 읽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래 되었기도 하고.) 김신형 작가의 작품이라길래 구매해서 봤다.이 작가의 작품이 전반적으로 재미있는 편이었기 때문에 기대를 제법 했더랬다. 결과는 음......지금까지 내용이 별 기억 안나는 걸 보면 재미없었나 보다.결론이야 뻔할 텐데 과정이 기억이 안 난다.어떤 이벤트가 있었는지,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등. 내용이 기억 안나는데 주인공 이름들이 기억 날리는 만무하겠고. 그래서 그냥 리**스에 나와있는 내용을 붙여 읽었다는 표시만 하고 넘어가야겠다. 기억 안 나는 걸 보면 이 작품이 종이책이었다면 100% 방출인데, 이북이니 그러지도 못하고.그냥 껴안고 가야 되나 보다. 삭제를 하거나. [줄거리]태평양 사령부 태평양육군사 25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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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아무것도 없다] - 김신형What I read/소설 2016. 1. 29. 17:54
2016년 1월 27일 읽음. 이 작가 작품은 '블랙 레이디'와 '독재'를 읽었구나.둘 다 제법 괜찮은 작품이라 생각했기에 이 작품에 거는 기대도 높았다.역시나 만족스러운 걸 보니, 이 작가와 내가 코드가 잘 맞는구나 싶기도 하고.앞으로 이 작가의 작품은 어느 정도 시놉시스가 끌리면 무조건 구매해 볼 것 같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 중인 제인 크루저 대위. 그녀의 팀에 종군기자로 합류하게 된 케일런 윈터스.그는 전직 군인으로 악명 높은 '카운터 스나이퍼' 팀을 이끌던 사람이었다.그러나 아군의 배신으로 인해 팀이 괴멸당하고 홀로 생존했다.'배신자'라 낙인찍힐 수 밖에 없는 상황에도 입을 다물고 모든 비밀을 묻고 불명예 제대를 한 그가, 다시 돌아왔다.종군기자라는 이름으로.이 두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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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레이디] - 김신형What I read/로맨스 2014. 9. 20. 12:28
2014년 9월 19일 ~ 20일 읽다. 전쟁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의 수용소에 있던 볼품없고 보잘 것 없던 아이린.그녀는 세빌이라는 군인들의 나라의 영웅 한스 대령에게 입양된다.새로 생긴 가족과 꿈에도 그리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아이린의 눈 앞에서 한스 대령이 살해되고, 그 날부터 아이린의 삶은, 그리고 남은 가족들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어 버린다.아버지의 죽음을 캐기 위해서 군인이 된 아이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하루하루 생사를 넘나드는 작전을 수행하며 지내고, 그곳에서 전설과도 같은 옆 부대의 '블랙'이라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한층 다가서는 위험천만한 아버지 죽음의 비밀, 그리고 묘령의 블랙이라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남자.그렇게 그들은 얽히고 설키며 진실에 다가간다. 일단, 이야기 자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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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 김신형What I read/로맨스 2014. 2. 6. 17:57
2014년 2월 초. 배경은 '오만'.술탄의 유일한 아들, 아샨.그는 프랑스인 어머니와 술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장로회의 인정과 지지를 받지 못한 채그들로부터 살해 위협에 시달린다. 그런 그의 개인 경호원이 된 서윤.육사 출신 장교였으나 불명예 제대를 하게 되고때마침 집안이 어려워져서 생계를 책임지게 된 그녀는불명예 제대라는 멍에를 진 상태로 어디서도 받아주지 않았다.그러다 오만의 경호원 자리를 알게 되었고높은 연봉에 기꺼이 그녀를 받아들여줘서 가게 되었다, 술탄의 나라 오만으로. 하지만 그녀가 만난, 지켜야 할 보스, 아샨은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에 서슬퍼런 칼날같은 남자.그런 그와 그녀가 여타의 사건들로 엮이며 벌어지는 일들이다. 일단, '오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어마어마한 호기심이 생기게 해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