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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5편을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4. 13. 22:05
오늘도 본방사수 성공했다.
자전거 라이딩 하고 늦게 오는 바람에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다행히 초반에 등륜 배우 등장해줘서 기분 좋았다.
천계의 자아 신선은 개그 담당인가보다.
얼렁뚱땅하고 순수한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
구미호 자허 다음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니.
신선이나 되는 존재가 무길 - 힘이 장사 같은 사람 - 때문에 양전을 못죽이겠다며 꽁지빠지게 도망가는 모습은 제법 웃기더라.
저 모습 어디가 천계의 고귀한 신선의 모습인지, 참 정감가는 캐릭터 같다.
메인 남주는 분명 양전일텐데, 이상하게 양전에겐 감정이입이 안 된다.
양전이 멋있게 느껴지지도 않고, 초반부터 아직까지 느끼하기만 하네.
물론 자허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그래도 메인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가져야 봉신연의 자체를 즐기면서 볼 수 있을텐데 아직은 메인 캐릭터들의 매력을 못 느끼겠다.
양전도 그렇고, 달기도 그렇고.
내일도 본방사수할 수 있길 바라며, 모두 즐거운 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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