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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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 고딘의 시작하는 습관] - 세스 고딘What I read/자기계발 2012. 1. 27. 16:12
2012년 1월 26일 읽다. 여기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하라 라는 말이 전부이다. 왜 당장 시작해야 하는지, 시작하지 않는 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온통 '시작' 에 초첨을 맞추고 당장이라도 '시작'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이 책의 표지에도 얼핏 힌트를 주고 있는 것이 있다. 'POKE THE BOX' 여러 개의 버튼이 달려 있는 박스가 있고 버튼을 누름에 따라 결과 액션이 달라지는 박스이다. 버튼을 눌러보기 전까지는 이것저것 다 눌러보기 전까지는 어떤 액션을 보일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이라도 당장 '눌러보라' 라는 것이다. 술술 읽히는 맛도 있고 무엇보다 몇 시간 안 되어서 다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긴 한데 무언가, 가슴을 치게 만들고 머리를 때리며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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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포인트] - 말콤 글래드웰 지음 / 임숙희 옮김What I read/경제, 경영 2011. 10. 27. 18:55
2011년 10월 26일 - 27일 읽다. How little things can make a big difference? 그에 대한 대답을 제시해 주고 있는 책이다. 대답 역시 결코 흔하지 않고 쉽게 접할 수 없으며 남다른 통찰력을 제시해 주고 있어 만족스러웠다. 작은 아이디어를 빅 트렌드로 만드는 티핑 포인트...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켜 '티핑 포인트' 라 일컫는다. 상식이나 직관을 무너뜨리는 결과나 그렇게 만드는 요소들에 대해 잘 전달해 주었고 사람들의 반응이나 생각들이 흔히 접할 수 있던 상식과 달리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세상을 바라보던 기존의 시각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