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 앤 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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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울프하운드]를 다녀오다What I ate 2013. 2. 5. 14:59
음식 사진, 레스토랑 사진 한 장 없는참 불친절한 리뷰가 되겠다.난 왜 이다지도 사진 찍는 일에 익숙하지 않는 건지 모르겠다.음식이 나오면, 아! 사진찍고 먹어야지! 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들고와~ 맛있겠다! 빨리 먹자! 이런 생각부터 드니까.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이미 접시가 깨끗이 비워진 이후다.ㅠ.ㅠ 예전에 남아공 가서 먹었던 피쉬 앤 칩스가꽤나 맛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고텔레비전에서 우연히 피쉬 앤 칩스를 먹는 사람들이 나오자 피쉬 앤 칩스(Fish and Chips)가 너무 먹고 싶어서무작정 검색질을 했더랬다.(물론 남아공에서 가장 맛있었고인상 깊었던 음식은 '타조' 스테이크였다.)그랬더니 피쉬 앤 칩스가 맛있는 곳으로이태원의 '울프하운드'를 얘기하는 것이었다.입이 짧은 나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