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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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수우견니! 드디어 오늘 방영!What I love/이굉의(이홍이, Li Hongyi) 2020. 6. 18. 16:41
시간도수우견니( 时间倒数遇见你 , Parallel Love) MV 중 이홍이(이굉의, 이홍의, 李宏毅, Lihohgyi)의 드라마 작품, 시간도수우견니(时间倒数遇见你, Parallel Love)가 드디어 오늘, 한국시간 저녁 9시에 텐센트 TV에서 방송됩니다! 우리 같은 팬들은 내 배우의 신규 작품 방영 소식에 늘 목말라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인데, 가뭄에 단비처럼 무척 기분 좋은 소식이네요! 이번에 홍이가 연기할 자오양 캐릭터가 춘화추월의 상관추월 캐릭터의 매력과는 또 어떻게 다를지도 정말 기대되네요. 아직까지 제 마음 속의 최고 캐릭터는 상관추월인데 말이죠. 그만큼 상관추월의 매력이 어마어마 했던거죠! 아직 춘화추월 안 본 분들 있음 얼른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다만, 스토리 라인은 다소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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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굉의] 시간도수우견니(时间倒数遇见你) MV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 셋!What I love/이굉의(이홍이, Li Hongyi) 2020. 6. 17. 16:16
1. 그의 장난꾸러기 같고 천진난만한 모습 => 그게 나를 미소짓게 만들어서 좋아요! His mischievous, innocent appearance. I like it because it makes me smile. 2. 사랑스럽게 코를 맞대고 있는 모습 => 눈빛이 정말 감미롭지 않은가요. 저 눈빛을 받으면 전 심장마비가 올지도 몰라요. Lovely nose-to-nose. His eyes so sweet. I might get a heart attack if I get that look. 3. 어부바하고 있는 모습 => 정말 듬직한 남자 같아 보이지 않나요? 내가 그에게 업히면 저 등에서 평생 내려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어디 이런 듬직한 남자 없나요? A piggyback sight H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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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조아심] 참 진도가 안 나가는 드라마What I saw 2020. 6. 2. 18:10
지금까지 명월조아심 16회까지 본 것 같아요. 근데 뒷 이야기가 하나도 궁금하지도 않고,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공감이 되거나, 설레거나 하는 감정이 하나도 안 생겨요. 춘화추월도 처음엔 재미가 없었는데 한 4회쯤 지나고 무섭게 빠져든 경험이 있어서 명월조아심도 꾹 참고 지금까지 봤어요. 계속 춘화추월같은 대박을 기대하며 꾸역꾸역 16회까지 봤지만, 아직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춘화추월은 완전 푹 빠져서 추월거거에게 입덕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명월조아심은 슬프게도 남자 배우에게 매력을 1도 못 느끼겠어요. 오히려 사공진으로 나온 남자 배우가 등등아아적청춘에서 탕싱이로 나온 것보다 괜찮아 보인다는 생각 정도만 드네요. 남주의 개그 포인트인 몽유병도 유치하고 우습기만 하고요. 보다 그만두면 왠지 끝내지 못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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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를 봐야하는 이유? 영상을 보니 완전 공감!!!What I love/등륜(Deng Lun) 2020. 6. 2. 16:45
트위터 원본 영상 보기(@Bonghwang_Lun, twitter) 어느 드라마인지 모르겠지만, 공효진이 조인성에게 키스를 하려고 다가갑니다. 막 키스를 하려는데 딱 눈에 띈 CCTV! 결국 그들은 어색하게 등을 돌리며 키스에 실패하고 맙니다. 키스를 기대하던 시청자들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엘리베이터 안인가봅니다. 등륜과 디리러바가 막 키스를 하려고 합니다. 그러자 딱 눈에 띈 엘리베이터 CCTV! 디리러바가 CCTV를 가리키자, 우리의 사랑꾼 등륜은 입고 있던 코트를 벗어 머리위로 두릅니다. 코트로 CCTV의 시야를 가리고는, 디리러바에게 천천히 다가가 가슴 설렘 폭발하는 키스를 하는 등륜!!!!! 그래서 중드를 봐야 하는군요!!!!! 백만번 공감이 됩니다. ㅋㅋㅋㅋㅋ 트위터 원본 영상 보기(@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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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25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5. 11. 21:23
오늘 자허는 유독 더 잘생기고 멋져 보이네요. 자허는 이제 달기와의 계약은 안중에도 없나봐요. 달기가 내가 떠나도 괜찮냐고, 내 영혼을 가져가야 하지 않냐고 하니까 자허가 네가 어디있든 괜찮으니까(다 아니까?!) 양전과 함께 떠나라고 말해주네요. 정말 달기를 사랑하는군요. 사랑하는 여인더러 자신이 아닌 자신의 연적, 라이벌인 남자와 함께 떠나서 살라고, 궁에 들어와 단 하루도 행복하지 않았으니 양전과 함께 행복을 찾아 떠나라고 달기를 설득하네요. 이런 게 사랑이겠죠. 그런거겠죠. 그래도 그렇게 말하는 자허의 표정이 슬퍼보여서 가슴 아프더라고요. 막상 떠날 수 있게 되었는데, 달기는 왜 망설이는건지. 사실 달기가 떠나겠다 마음만 먹으면 왕후가 돕지 않더라도 자허의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달기가 떠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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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22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5. 6. 21:28
아...... 오늘 자허는 가슴 아픈 모습만 가득했네요. 달기가 피를 주겠다는데도 한사코 마다하는 자허였죠. 지난 번 달기의 피를 먹은 후 다시는 그녀를 다치지 않게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맹세했다는 자허였어요. 그래서 그녀의 피를 먹으면 나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부했던 거였죠. 그녀를 다치지 않게 하겠다면서 나중에 그녀의 혼은 어떻게 거두어 마실지...... 이미 그 맹세때부터 그녀의 혼을 취하는 건 물 건너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달기도 오늘은 좀 딱했어요. 자허가 아픈 모습 보이기 싫어서 달기에게 나가라고 했더니 아무데도 갈 곳이 없다며 문가에 주저 앉는 달기였죠. 그러다 잠이 든 달기의 머리를 넘겨주고 어깨를 가만히 손으로 감싸는 자허였어요. 어찌나 그 모습이 애절하던지......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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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21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5. 5. 21:26
오늘은 마지막 장면이 압권이었어요. 자허랑은 상관없는 장면이어서 아쉽긴 하지만요. 태자랑 양전이 한판 붙어요. 양전이 달기가 있는 수선궁 근처를 맴돌다가 또 시위에게 들켜서 쫓기거든요. 양전이 곤란한 처지에 놓인 걸 본 태자와 소아가 나타나 그를 구해줍니다. 근데 그런 고마운 태자에게 양전은 언성을 높이죠. 그동안 태자의 신분을 속인 채 자기를 우롱했다며 태자에게 화를 냅니다. 양전은 태자가 자신이 그토록 미워하고 증오하는 상왕의 아들이라는 것만으로도 태자가 미운 것 같아요. 그러면서 태자에게 아비의 잘못을 그가 대신 사죄하라며 따집니다. 그러자 태자도 더는 지지 않고 양전더러 왕이 업무를 소홀하게 만들고 백성을 도탄에 빠뜨린 달기를 대신해 사죄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말하는 태자를 보는데 제 속이 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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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황비 초교전] 보고, 읽다!What I love 2020. 5. 2. 02:13
이 드라마를 본지는 시간이 좀 지났다. 왜냐하면 이 드라마 이후, 장장 60부작이나 되는 신석연(장첸, 니니 주연)을 봤으니까 말이다. 우선, 이 드라마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 드라마에 한참 빠져든 다음에야 이 드라마의 원작이 표절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로인해 원래 시즌 2가 제작되었어야 마땅할 이 드라마는 원래 제작하려던 분량의 반만 만들어 세상에 보인 채, 영영 그 이후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 수 없게 되어버렸다. 이 작품의 마지막 장면을 보자마자, 바로 책부터 찾아서 읽기 시작했으니 얼마나 그 갈증이 컸겠는가. 바로 책부터 찾아서 볼만큼 이 드라마는 흡입력이 어마어마했고, 내 기준에선 무척이나 재미있고, 꽤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물론, 모든 것을 떠나, 원작이 표절 작품이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