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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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의 취향] - 아실리스What I read/로맨스 2013. 12. 25. 19:03
2013년 12월 23일 읽다. 이 책의 작가, 아실리스.처음 보는 작가였고,이 작가의 책은 본 게 없어서아무런 기대없이 구매한 책.순전히 소개글 내용에 대해호기심이 일어 손이 가게 된 책. 결론은,제법 괜찮다. 모아둔 아르바이트비 탈탈 털어서뉴욕으로 (소심하게) 가출한 유란.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그녀는우연히 테러를 목격하게 되고주요 테러범들을 알아본 상황이라 그들의 목표가 되고이 테러를 저지하던 특수전문요원 '체이스'에 의해그의 안전가옥으로 '증인보호'차 납치 아닌 납치를 당하게 되면서이야기는 시작된다. 테러범에 의해 납치 당했다고 굳게 믿었던 그녀 곁에서진실을 말해주지도 못하고, 그저 묵묵히 보호만 하는 그. 어찌보면 이야기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다.그런데 그들의 감정변화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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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황후열전] - 방은선What I read/로맨스 2012. 3. 28. 23:32
2012년 3월 27일-28일 읽다. 미즈니, 코어니 자칭 천재공학자라는 여주 유란이 만든 특이한 것들이 나온다.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차원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된 여주, 유란.가즈엔 제국 황제의 정원 호수에 떨어지게 된 그녀는황제 아론과 마주치게 되고 마물로 오해를 받아 죽을 뻔하지만아론의 힘을 막아내는 미즈의 특이한 성능을 알아챈 아론이유란에게 미즈를 만드는 조건으로 목숨을 붙여준다. 유란은 후궁전에 머물면서 미즈를 만들게 되고그러다 아론을 마음에 담게 되고, 아론 역시 유란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다.그러면서 일어나는 온갖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여주와 남주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는 부분과여주가 남주에게 대뜸 사랑한다고 하는 부분들은다소 개연성이 떨어지고 쉽게 와닿지 않았었다.아니, 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