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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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야를 갔다 와서...What I ate 2009. 6. 22. 15:10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늘 사람들이 북적대곤 하는 '오뎅야'라는 오뎅바가 있습니다. 위치는 선릉역에서 강남구청역 쪽으로 쭉 올라가는 길 오른편에 있고(강남구청역 쪽에 더 가깝습니다.) 규모는 정말 작은 오뎅바입니다. 안에 한 9명에서 12명 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아직 정식 오뎅바를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라서... 늘 호기심에 한 번 꼭 가보리라 마음만 먹고 있던 찰나에 지난 금요일, 작정하고 갔더랬죠. 그 날은 웬일인지 사람도 없었고, 고즈넉하게 오뎅을 즐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지나니 꽉 차더이다. 오뎅 가격...원래 다른 오뎅바를 안 가봐서 가격 비교는 안 되지만... 개당 1,300원이고...맥주가 5천원 하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비싼 건가요? 암튼...둘이서 오뎅 배부르게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