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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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가든에서 인상깊은 구절 -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What I think 2011. 1. 4. 23:01
시크릿 가든에서 액션스쿨 6기 중 2명이 액션스쿨을 그만두는 장면이 있었죠. 그 때, 길라임은 관두는 후배들을 보는 가슴이 아프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척 덤덤하게 그들이 연신 죄송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에게 죄송해 하지 말라면서 이곳을 나가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일을 하라고 합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그런 일... 길라임에게는 액션배우가 그녀의 전부이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일 겁니다. 목숨을 걸어도 좋은, 그 일을 하다가 다쳐 온 몸이 상처투성이여도 그저 좋은 자부심 가득한 그런 일이 바로 길라임에겐 액션배우일 것입니다. 그 대사를 듣는 순간, 무언가가 머리를 '툭' 하고 건드린 듯 생각에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일을 하고 살아야 맞는 건데...그래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