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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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 린테제What I read/BL 2017. 1. 16. 18:03
2017년 1월의 어느 날 읽다. 와~~~~~이건 정말이지 말이 필요 없다.아직까지도 아인스라는 캐릭터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그야말로 하루종일 아인스 앓이를 하는 중...... 나는 결코 BL 취향이 아니었다.한 번도 관심 가져본 적 없던 장르였다.그런데 어느 날, BL 매니아인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정말 자기가 생각해도 대단한 작품이 있는데 어떠한 편견도 갖지 말고 그냥 한 번 읽어나 보라고.책 선물은 자기가 다 해주겠다고.이런 작품을 혼자만 알고 있기가 너무 안타까워서 얘기하는 거라고.그래서 내가 BL은 안 땡긴다, 안 읽겠다 그랬더니 정말 BL이라는 장르에만 묶이기에 너무 아까운 작품이니 자기 한 번만 믿고 읽어보라고 하더라.너무나 간절하게 권유하며 책 선물을 보냈길래 내키진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