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라 이페리어
-
[칼과 드레스] - 303행성What I read/로맨스 2017. 9. 13. 11:25
2017년 9월 어느 날 ~ 9월 10일 읽다. 이 책 처음에는 문체나 어투가 나랑 코드가 안 맞나 싶더랬다.근데 계속 읽다보니 나름 웃기기도 하고 재미가 있더라.이 작가의 개그 코드에 적응해서 그런 거겠지.암튼, 이 작가의 개그 코드는 나중에 다른 글에서 봐도 내게 맞겠다 싶기도 하고, 다른 글이 기대되기도 하고 그렇네. 제국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던 성기사단 단장 로엘.그런 그는 사실 여자이고, 제일 잘생긴 남자같은 모습에 뭇 여성들에게 많은 러브레터를 받았다더라.알면서도 그랬다는데 암튼, 잘생긴 미남같은 여자라니.그런 부분이 상상이 안 되긴 하더라.결국 떠올린 이미지가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의 브리엔느(Brienne of Tarth)였다.물론 잘생겼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