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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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레이디] - 쇼콜라What I read/로맨스 2012. 11. 8. 14:59
2012년 11월 3일 - 4일 읽다. 음.류찬(장소영)의 요부 읽었을 때가 생각났다.물론, 이 작품은 그것 보다는 읽을 '꺼리'가 좀 더 다양했다고 해야 되나.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 역시읽고 나서 그다지 남는 것은 없다.그저 읽었구나, 이런 내용이었구나, 정도를인지하게 되었다는 것이 전부일 뿐이다. 고등학교 때 반장이었던 세은.그녀와 딱 한 학기만 같이 있었던 우영.우영은 현재 유명한 그룹 스트로베리필즈의 멤버.세은에게 있어 우영은 첫사랑이자결코 넘볼 수 없는 크나큰 산이기만 한데,그런 우영과 세은이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술에 취해 다친 우영을 집 안에 들인 세은과 우영의 관계가급전진하면서 이야기는 흘러간다. 연예인과 평범한 여주의 연애에 설렐 법도 하건만,설레임은 일체 없고, 그저 얘네들 왜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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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같은 그 녀석] - 쇼콜라What I read/로맨스 2012. 8. 22. 01:43
2012년 8월 21일 읽다. 내 취향이 연하쪽이었나보다.꽤나 재미있게 봤다.물론, 소재는 다소 파격적이긴 하지만그래도 뭐, 이런 일 있지 말란 법도 없긴 하지. 다소 눈살을 찌푸릴만한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그래도 그들의 한결 같은 사랑이참으로 설레고 보기 좋았다. 도덕적, 윤리적 잣대를 들이민다면결코 용납될 수 없는 사랑이기에자세한 리뷰는 생략하기로 한다. 다 알고 다 챙겨주는 오빠같은 남주도 좋지만서투르지만 그만큼 순수한 연하남도좋을 수 있다는 것을 흠뻑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