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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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스러운 갤럭시 노트What I think 2011. 11. 30. 23:22
핸드폰에 대해선 굉장히 깐깐하게 굴고 선택하는 타입인지라 그간 별로 갖고 싶다 생각되었던 스마트 폰이 딱히 없었었다. 내가 쓰는 피처폰의 심플/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수려한 디자인이 좋았고 거기다 아이팟 터치를 오래전부터 쓰고 있어서 스마트폰 UI가 신기한 것도 아니었다. 근데, 갤럭시 노트를 보고 생각이 좀 바뀌었다. 어라? 이거 한 번 써보고 싶은데? 물론 삼성이 아주 예전에 내놓았던 터치펜 형식의 PDA폰도 써봤는데 갤럭시 노트의 S펜은 그 때의 그 펜과는 사뭇 달랐고 그 때의 다소 실망스러웠던 부분들이 대거 개선된 것 같기도 하고 다소 큰 화면이 가독성도 높여줄 듯 하여 구매를 마음먹게 되었다. 그리하여 SK텔레콤 예약구매 신청 받는 첫날, 예약구매를 신청했고 5차수 예약구매로 드디어 어제 새 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