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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다 만 중국 드라마들What I saw 2020. 4. 23. 16:51
1. 천룡팔부 2013
마이선샤인이랑 고방부자상 보고 종한량 배우에게 빠져서 시도했으나, 덕심으로도 극복이 안되더라.
이 드라마 후폭풍이 커서 종한량 덕심도 함께 사그라들었던 슬픈 기억이......
그래도 굉장히 독특했던게 수퍼주니어 '김기범'이 꽤 비중있는 인물로 출연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건 다시 시도할 생각조차 없는데, 어떨까? 나중에라도 볼만할까?
2. 미미일소흔경성
넷플릭스 가입하고나서 재미있다고 추천받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게임 화면이 영 적응이 안 되어서 접었다.
난 꽤나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에 친숙한 편인데, 이건 이상하게도 게임 화면에 거부감이 들더라.
양양 배우는 괜찮았는데, 다른 캐릭터에 매력을 못 느껴서 더 진행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
언제 한 번 재도전할까 생각중이다.
3. 절대쌍교 2020
예전에 임청하, 유덕화 나왔던 영화 절대쌍교를 비교적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넷플릭스에 절대쌍교 2020 뜨자마자 시도했다.
딱히 재미가 없다거나 도저히 못보겠다는 아닌데, 막 다음이 궁금해 죽겠다, 죽치고 앉아서 작정하고 밤새서 봐야겠다 뭐 이런 것도 없었던 것 같다.
4편까지 보다가 흥미를 잃고 향밀침침신여상 재탕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무척 재미있다는 평이 많으니 언젠간 다시 시도해 볼까보다.
4. 최호적아문
이건 이 드라마를 한참 재미있게 보던 중에 영화판을 보고, 그 결말에 맥이 풀려서 다시 드라마로 못 돌아가고 있는 케이스다.
영화랑 드라마 결말이 크게 다르지 않을테고 그 결말이 워낙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주인공 취향은 영화 쪽이 괜찮았고, 남주인공 취향은 드라마가 좋았다.
드라마에서 남주인공은 참 풋풋한 소년을 잘 표현해 주었고 그 이후 이 배우를 주목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입덕까진 아니지만)
결말 때문에 이 드라마 남은 회차는 아직 못보고 있는데 고등학생 시절의 풋풋한 모습이 그리워 질 때면 다시 볼 것 같긴하다.
그래도 결말이 너무 큰 장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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