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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10회를 보고......What I saw/봉신연의 2020. 4. 20. 21:12
보통 월요일에는 컨디션이 처지는 편인데, 이번 월요일은 유독 심하네.
그래도 봉신연의 본방이 있어서 그나마 좀 견딜만 했던 듯.
두 태사는 역시 좋은 늑대 요괴였군.
난 자허가 두 태사에게 혐의를 씌우려고 두 태사의 모습을 바꾼 건 아닐까 하는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두 태사가 좋은 요괴일 가능성도 있었겠고.
두 태사가 구미호 자허의 후손을 많이 잡아 죽였다는데 자허가 누구와 낳은 후손일지 무척 궁금하더라.
물론 극의 전개에 아무런 상관도 없는 혼자만의 궁금증이겠지만 말이다.
도대체 구미호 자허의 짝은 누구일까, 아님 누구였을까, 이게 제일 궁금하더라고.
양전과 무길은 자아에게 잘 배우고 있긴 한데, 이렇게 더디게 배워서 언제 경지에 오를지 궁금하네.
하긴 아직 10회밖에 안 되었으니 갈 길이 멀긴 하겠다만.
도대체 달기가 한다는 복수는 얼마나 대단할지도 궁금하고.
오늘도 즐거운 밤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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