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밀침침신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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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화와 욱봉의 이야기] 와! 중국 금손 팬들의 솜씨란!!!!!What I love 2020. 7. 14. 23:56
이 영상 보고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왜냐하면 난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야화(조우정)의 골수팬이기도 하고, 향밀침침신여상의 욱봉(등륜)의 골수팬이기도 하니까. 근데, 중국 금손 팬들이 이 두 사람을 엮어서 한 편의 짧은 드라마를 만들었다. 중국말 하나도 모르지만, 뭔 얘기인지 이해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더라는. 와!!! 진짜 대단!!! 절로 입이 쩍 벌어지네. 난 언제 이런 거 한 번 만들어보나..... 야화와 욱봉의 이야기 / 출처: 웨이보@时弋戈 원본은 여기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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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드디어 크랭크 업! (중국 영화)What I love 2020. 4. 23. 18:29
조우정 배우와 등륜 배우가 함께 해서 더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 중국 영화, 음양사가 드디어 오늘 크랭크 업 했단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그래서 열심히 덕질중인 두 배우가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그런 일을 얼마나 자주 볼 수 있을까. 흔치 않은 일이라서 더 설레고, 그래서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영화 음양사 상편 청아집과 후편 농야곡을 한 번에 촬영하느라 무려 8개월이나 걸렸다던데. 분량이 방대한 만큼, 후편집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 도대체 언제쯤이면 개봉이 될까? 올 하반기? 내년 상반기? 내년 후반기? 아님 내후년? 문제는 개봉을 한다해도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과연 볼 수 있을 것인가가 문제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선 언제 볼 수 있을까도 관건이겠고.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조우정과 등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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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륜] - 향밀침침신여상 재탕하면서...2020.04.03What I love/등륜(Deng Lun) 2020. 4. 3. 03:38
지금 시각 새벽 3시 31분. 지금 이 시간까지 향밀 재탕하다가 이제 자야겠다. 자기전에 향밀 보고 애틋한 마음을 끄적이고 싶어서 들렀다. 이번 주 월요일에 시작해서 44편까지 봤네. 퇴근하고 저녁 먹고 잘 때까지 계속 향밀만 본 것 같다. 이제 막 욱봉이 죽고, 금멱이 욱봉 때문에 죽을 듯 괴로워하는 부분까지 봤다. 욱봉 죽는 장면은 두번째 보는 거지만 여전히 너무 가슴 아프네. 요원군 죽는 걸 보고 온 몸이 분노로 하얗게 불타서 윤옥과 한 판 붙으려는 모습은 정말 너무 멋있더라. 분명 무척이나 슬픈 장면인데 왜 이렇게 이 장면에서 등륜이 유독 멋있게 보이는지...... 문득 등륜은 파란 눈도 잘 어울리겠다 싶은 생각도 든다. 하긴 뭔들 안 멋있어 보이겠냐만...... :) 금멱이 운단을 토해낸 뒤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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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밀침침신여상] - 전선What I read/로맨스 2020. 4. 2. 19:05
2020년 2월 어느 날 읽다. 이 작품은 중국 드라마, '향밀침침신여상'의 원작 소설이 되겠다.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드라마와 원작의 재미를 굳이 따져보자면, 이 작품은 거의 드라마와 재미가 비등비등하다. 드라마에선 내 사랑 욱봉(등륜)을 마음껏 눈으로 볼 수 있어 좋고, 책에선 좀 더 디테일한 묘사나 드라마에서 빠진 부분을 보완해주는 재미가 있어서 좋고. 가장 크게 달랐던 부분 중 기억나는 부분은 욱봉이 마존이 되고, 금멱이 욱봉의 처소에 몰래 들었을 때 욱봉이 잠결에 물을 찾는 장면이다. 드라마에선 물을 찾던 욱봉과 금멱이 키스하다가 이내 욱봉이 '수화'를 찾는 걸 알고 금멱이 뛰쳐나가는 걸로 나오지만, 책에서는 좀 다르게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이 장면만큼은 책이 훨씬 더 좋았다고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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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륜] 락앤락 굿즈, 드디어 내손에 들어오다!What I love/등륜(Deng Lun) 2020. 3. 31. 14:55
'어덕행덕' 이라 했던가. 어차피 덕질할거면 행복하게 덕질하라던가. 이 굿즈 세트를 보고 있으니 절로 행복해지는 기분이 든다. 이 텀블러 + 블루투스 스피커는 자전거 탈 때 자전거에 달아서 라이딩할 때 음악을 듣고 물을 마시는 용도로 쓰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음질은, 그냥 딱 굿즈 수준이라는 생각이 든다. BOSE 스피커 특유의 고유한 음질을 좋아하는 내 입장에선, 그냥 딱 편하게 라이딩할 때 들으면 좋겠다 싶다. 라이딩할 때 BOSE를 들고 나가긴 부담스러우니까. 그래도 스피커를 켤 때 륜의 목소리가 나오는 건 참 좋네. 이거 들으려고 이걸 산 것 같잖아. 푸하하! 다이어리는 아까워서 못 쓸 것 같아서 잘 모셔둬야 할 것 같고. 박스랑 나머지도 잘 보관해야겠다. 등륜! 한국 내한 한 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