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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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What I saw 2013. 12. 4. 13:03
2013년 12월 1일 보다. 누군가가 그랬다.이 영화는 3편,'헝거게임: 모킹제이' 를 위한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큰 흐름을 놓고 본다면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결국 혁명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고,혁명이 일어나 독재국가 판엠을 무너뜨리고각 구역민들은 진정한 자유를 찾게 된다는 결말이 나오며 얘기가 끝날터인데이번 편은 혁명이 왜 일어나는가,혁명이 어떻게 구조화되고,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혁명의 전 단계를 풀어내고 있다. 근데, 뭐, 생각해보면 원작도 3권이고,영화도 결국 원작의 흐름을 따라간다고 본다면결국 이번 편은 그 중간 단계가 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결말을 향해, 클라이막스를 향해 가는 단계에서필연적으로 벌어질 수 밖에 없는 사건들을 보며 퍼즐 맞추기를 즐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