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레빈
-
[웜바디스] - 조나단 레빈What I saw 2013. 8. 12. 23:27
2013년 8월 11일 보다. 좀비가 사랑을 한다고?도대체 어떻게?그 얘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려는 거지?궁금한 건 못 참는 내게 아주 좋은 소재가 걸렸다.이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어떤 결론에 도달하게 될지 보지 않고는 궁금해 견딜 수 없었던 설정.같이 보겠다, 나도 같은 것이 궁금했노라 하는 사람 하나 주변에 없었지만꿋꿋하게 홀로 앉아 내 궁금증이 시원하게 해소하게 되길 기대하며 영화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많은 인류가 좀비로 변한 암울한 세계. 영화는 좀비인 남자 주인공 R의 세상을 보는 독특한 시각으로 시작된다.좀비의 눈으로 바라본, 그래서 독특하고 재미있었던 도입부. 여기서부터는 줄거리가 포함되어 있으니 패스할 사람은 패스~~~ 좀비가 짧지만 대화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신기했다.좀비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