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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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를 보다.What I saw 2013. 3. 11. 00:44
미국 9/11의 다급했던 상황(실제였을 듯한)을 시작으로 영화가 시작된다.이후 미국 정보부의 최고 목표는 오사마 빈라덴을 잡는 것이 되었지만그 실마리조차 잡지 못하고, 테러 용의자들의 억류와 심문도점차 한계에 부딪치기 시작하는 상황이다.거기다 함정에 빠져 동료도 잃게 되는 상황이 오면서오사마 빈라덴을 잡는 것, 테러리스트들을 소탕하는 것은의무적인 '임무'나 '일'을 뛰어넘어서 이미 그녀의 개인적인 목표가 되었다. 그녀?그렇다.이 영화의 주인공은 여자이고, 실제 CIA에서 오사마 빈라덴 소탕작전을 지휘, 주도한 사람 역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여인이라 한다. 이 영화는 화려한 눈요기 거리가 될 만한 액션이나치밀한 작전, 스릴러가 포함된 복잡한 영화가 아니다.그저 알카에다를 소탕하려는 목적 하나만 갖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