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커리 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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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rek - Into the Darkness]What I saw 2013. 5. 31. 10:04
2013년 5월 29일 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2013년 나의 최고의 영화라고 생각한다!아직 2013년이 반이 넘게 남아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들은 볼 것도 없이 최고라고 감히 이름 붙일 수 있을 듯 하다.이 영화를 보는 내내 얼마나 가슴이 설레던지… 스타트렉 더 비기닝이 끝나고 3년 넘게 이들 블로그를 들락거리며 새소식이 없나 살피고 개봉 소식만 눈이 빠지게 기다렸던 나로선 정말 매일매일 다음 편이 개봉될 때까지 이 영화만 봐도 행복할 것 같다.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볼 때, 워프를 할 때, 화려한 빛에 휩싸이며 사람이 전송될 때 등의 장면들은 어려서부터 익히 봐온 스타트렉의 압권 장면들이지만, 어려서보던 그 때의 설레임을 그대로 간직한 채, 리얼함이 더해져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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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What I saw 2013. 1. 16. 00:04
지난 주말에 봤던가.이 영화는 대형 영화관에 가서 보고팠던 영화였다.근데 정말이지 상영하는 극장을 찾아보기가 어려웠다.충분히 괜찮을 것 같은 영화인데, 왜 극장을 못 잡은 걸까.답답해하던 찰나, 마침 집의 VOD 서비스에동시상영작이라는 이유로 10,000원에 올라와 있길래그리 아깝다는 생각없이 기꺼이 구매해서 보게 되었다. 뉴욕 월 스트리트의 한 대형 투자회사.직원들의 대량 해고로 영화는 시작된다.살아 남은 이들은 나간 이들보다 더 능력 있음에,그리고 살아 남았다는 안도감에 한 숨 돌릴 때였다.마침 해고되어 나가던 한 리스크 관리자는상사에게 자신이 미처 완성하지 못한 모델을 봐달라고 요청했고상사는 그 말을 무시하고 있었다.해고 되어 나가는 자신의 상사를 배웅하던 피터 설리반(재커리 퀸토)은 자신의 상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