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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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르] - 이지환What I read/로맨스 2012. 8. 21. 01:42
2012년 8월 15일 ~ 8월 20일 읽다. 3권짜리 책이다.웬만큼 탄탄한 스토리 아니고는 3권을 읽어내는데에많은 노력과 힘이 들기에 선뜻 집어들기 어려웠던 책이었다.하지만, 언젠간 읽어야 할 책이라 생각하며 광복절 날 뭐하랴 싶어집어들게 된 책이었는데, 완전 대박이었다. 인도라는 나라의 매력과 신비함에 흠뻑 빠져서는지금까지는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 리스트에 결코 없었던 인도를 과감히 추가했다.그리고, 아바타르의 남주, 라탄같은 인도인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 크리슈나와 라다의 인연과 운명으로 맺어진 라탄과 서린.첫 만남에서부터 서린이 자신의 운명임을 느꼈던 라탄과는 달리서린은 이미 사랑하는 약혼자 현조가 있었고,어딘가 음흉하고 광포하고 거칠 것 없는 라탄이 두려워서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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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벼리] - 이지환What I read/로맨스 2012. 7. 18. 11:59
2012년 7월 15일 ~ 17일 읽다. 이지환 작가의 작품은 화홍으로 먼저 접했었다.다들 이지환 작가의 대표작 또는 제일 재미있는 책으로'화홍'을 꼽던 때라, '화홍'을 보고 그리 큰 감동을 받지 못해이지환 작가의 책은 모으되, 손이 가지 않았었다.나중에 봐야지, 이러기만 계속 했었다. 아사벼리.책 상태 따위 보지도 않고 그저 책을 모으던 시절에내 손에 들어왔던 책이었다.구판이라 3권짜리 책이고, 상태를 보지 않았기에속은 괜찮지만 겉 상태가 그닥 좋지 않은 책이다.요즘은 상태도 면밀히 살피게 되었지만 그 때는 정말 멋 모르던 때라 가능했던 듯. ㅎ 그래서, 읽고 재미없으면 겉보기 상태도 안 좋아책장에서 예뻐보이지 않아서 방출해야겠다 마음 먹고기대없이 꺼내 들어 읽기 시작했다. 와우~ 근데 이건 처음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