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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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y Dear(디어 마이 디어)] - 우지혜What I read/로맨스 2017. 7. 10. 16:40
2017년 7월 2일 읽음 이 작가의 작품, 11336을 읽고 좋았던 기분을 이어가고 싶어서 바로 꺼내서 읽게 된 작품이다. 이 작품도 좋네.굳이 두 작품 중 우열을 가리자면, 이 작품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이 작품의 남주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게 마음에 남아서 말이지.11336의 백구는 딱 떠오르는 어떤 정형화된 캐릭터 이미지가 없었는데 이 작품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더라.물론 완전 똑같은 이미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이미지가 그나마 비슷할 것 같단 말이지.이 남자, David Gandy라는 모델인데, 이 남자보다 조금 더 얼굴이 작고 샤프하고, 몸은 조금은 덜 굵은 느낌이면 딱 100% 매칭될 것 같다. (*이미지 출처: 링크) 라이언 클리프라는 남주의 매력에 푹 빠져서 본 책이다.여주도 시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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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36] - 우지혜What I read/로맨스 2017. 7. 6. 17:39
2017년 7월 1일 ~ 2일 읽음 연상연하 로맨스 작품.내가 원래 좋아하는 키워드. 최근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보고 나는 '강다니엘' 이라는 녀석에게 푹 빠져 버렸다.생긋 웃는 그 미소가 너무 예뻐서.그가 그려내는 춤사위가 너무 근사해서.래퍼지만 서브 보컬로 참여해 부르는 노래의 목소리가 너무 감미로워서.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다 좋은 그는 내 입장에서 보면 연하남 되시겠다. 책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을 고른 이유는 그래서겠지.남주 백구가 연하남이니까. 이 작품은 읽는 동안 salty salty salty(솔티 솔티 솔티) 라는 작품이 생각나더라.남주가 비슷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다.백구도 솔티의 남주 우종열처럼 입이 다소 거친 건 아닌가 싶었으니까.그러나 결론은 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