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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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망드] - 어도담What I read/로맨스 2015. 9. 30. 13:27
2015년 9월 29일 읽다. 이 작가의 작품 중 세 번째 읽은 작품이 되겠다.첫번째 읽은 작품은 '레디메이드 퀸', 두번째 읽은 작품은 '들었다 놨다'. 레디메이드 퀸은 이북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결국 재미있어서 책까지 구매해 소장하게 된 케이스고, 그 여세를 몰아 읽게 된 들었다 놨다는 레디메이드 퀸보다 재미가 없어서 - 내게는 그저 그랬던 - 지금 이 작품 알라망드마저 재미없으면 레디메이드 퀸을 빼고 몽땅 방출해 버리리라 생각하게 만들었다지. 결과는?그냥 다 소장해야겠다.알라망드, 재미 있었다. 열 두살 어린 나이에 만난 아이들, 에윈과 비비안.둘 다 여느 어린 아이들과는 상당히 다른 사고방식과 환경, 배경을 지닌 아이들이다.글래스턴 후작의 딸이자 윈스턴 백작 부인이기도 한 어미는 왕의 사생아를 낳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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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다 놨다] - 어도담What I read/로맨스 2015. 7. 12. 14:41
2015년 7월 10일 ~ 11일 읽다. 레디메이드 퀸 작가의 작품.레디메이드 퀸을 제법 재미있게 봤더랬다.E-book을 구매해서 읽었었는데, 결국 종이책까지 소장하게 만든 작품이 되겠다.그래서 이 작품, 기대를 제법 안고 시작했더랬다. 결론은 just so so 정도면 되려나. 사실 7월 10일에서 11일에 읽었다고 했지만, 6월 어느 날 손에 쥐고 읽기 시작했더랬다.근데, 읽다가 바쁜 일 좀 처리하고 읽는다는 게 7월까지 온 것이 되었다.사실상,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라면 아마, 바쁜 일이 끝나자마자 바로 손에 들었으리라.아니면 바쁜 일보다 이걸 읽는게 더 우선순위가 되었을 수도 있겠고.어쨌든, 나쁘진 않긴 한데, 레디메이드 퀸 만큼은 아닌 것 같다.게다가 남주의 매력도 잘 모르겠고.여주의 매력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