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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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애] - 김경미What I read/로맨스 2011. 12. 17. 21:22
2011년 12월 15일 - 17일 읽다. 철혈세가라 불리우는 단리세가를 이끄는 무후, 단리아사. 그녀는 친우에게 암습을 당하게 되고, 중독까지 되어 절벽에서 떨어지게 되는데 그녀가 팔목에 차고 있던 은린환이 은린환이 태어난 세계로, 그리고 그 은린환, 라샤하닐의 짝인 레샤하닐의 세계와 그 레샤하닐의 주인에게로 그녀를 이끌게 된다. 레샤하닐의 주인이자, 한 나라의 황제, 아잔티스. 그와 그녀는 푸른 달의 숲에서 조우하게 되고 그 둘은 서로의 운명에 강하게 이끌리게 된다. 연약하지 않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주도 좋고 거칠 것 없이 강하고 한 여자에게 모든 것을 내어주는 남주도 참 멋진 책이다. 블루드래곤이자, 아잔티스를 수호하는 혼 나이젤. 나이젤의 모습을 보면 결코 드래곤 같지 않아보인다. 그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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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28] - 전동조 지음What I read/소설 2011. 8. 5. 16:29
2011년 8월 4일 읽다. 이거 처음 읽게 된 지도 벌써 10년이 넘은 것 같다. 1권부터 현재의 28권까지 책장 안에 모으는 재미도 있고 그보다도 정말 재미있는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도서구매 사이트 들어가면 생각날 때마다 묵향 새 책이 나오지 않았나 검색하곤 했는데 우연히 그저께 검색했더니 딱! 새 책이 나와있는 것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바로 주문! 어제 받자마자 씻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은 책이다. 여기서부터는 스포가 있으니 아직 읽지 않은 분은 패스하기 바랍니다. 근데 아......................................................................................................... 정말 뭐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