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
[마귀] - 모스카레토What I read/BL 2017. 2. 21. 18:53
2017년 2월 어느 날 ~ 2월 20일 읽다. 음.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시놉시스는 분명히 매력적이었는데 읽어보니 살짝 실망하게 되는 작품인 것 같다.물론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겠지.내 동생은 무지 재미있게 봤다고 하니. 우선, 화투의 타짜, 포커의 마귀.굉장히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이 들었다.마귀라니.얼마나 포커를 잘 치길래 그럴까.그래서 현란하고 화려한 포커판이 벌어질 줄 알았다.그러나 영화 타짜처럼 그런 포커판은 벌어지지 않는다.마귀, 차르(주인공)의 목표나 목표를 이루는 방식 또한 007 카지노 로얄같은 그런 포커 게임위에서 이뤄지지 않는다.포커는 그저 차르라는 인물이 영위하는 직업일 뿐, 게임이 자세히 나오거나 게임으로 긴박한 승부를 보거나 하는 그런 건 없다.그래서 상당히 김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