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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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덜트 베이비] - 달케이크What I read/로맨스 2016. 10. 4. 00:23
2016년 10월 3일 읽다. 와~오랜만에 설레임 가득한 작품을 만났다.이게 처음 나오자마자 왜 안 사고 이제서야 사서 만났을까 아쉽기까지 한 작품이다.최근 카페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길래 게다가 '연하남'이 남주라고 하길래 재미도 있고 연하남인데 왜 내가 몰랐지? 이러면서 결제했더랬다. 그렇다.난 연하남을 좋아한다.모르겠다.연상은 왠지 닳고 닳은 느낌이 드는데 연하는 풋풋하고 순수한 그런 멋이 있다고 생각해서일까.아님 내가 닳고 닳은 나이가 되어서일까.연하남이 주는 싱그러움이 나도 갖고 싶은가보다.물론, 현실에서 연하남이 내게 반하게 될 확률은 거의 없겠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한다.보통은 어느 부분에서만 그런 마음이 들고 그런 느낌을 끝까지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