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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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블루스] - 수련What I read/로맨스 2014. 11. 4. 02:19
2014년 11월 첫째 주 ~ 4일 읽다. 감기가 심하게 걸려 와병 중에 읽은지라, 언제 시작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다만, 읽는 내내 1권은 참 진도가 나가지 않아 고생을 했었다.재미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도 진도가 나가지 않던지 신기할 따름이다.나중에는 가슴이 너무 설레어서 진도가 차마 안 나가기도 했었더랬다. 그렇다.위에서도 밝혔다시피, 이 작품, 가슴을 쥐고 흔드는 무언가가 있는 작품이다.설레임에 가슴이 너무 떨려서 도저히 책을 쥐고 진도를 뺄 수 없기도 했고.물론, 초반에는 분명 설레임은 아니었는데 진도가 나가기 참 힘들긴 했다.(몸이 많이 아파서 그랬던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남자 주인공의 매력에 반하고, 남자 조연의 배려심 가득한 매력에 또 반하고, 여자 주인공의 당당함에 또 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