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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으로의 도전: Curiosity의 7분의 공포] NASA 제트추진연구소에서 만든 동영상이다. 2012년 8월 5일 오후 10시 31분.이 날이면 NASA에서 만든 화성 탐사로봇, Curiosity가 화성에 착륙한다.25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2조 8,925억원짜리 로봇이다.참으로 어마어마하다.과학 강국은 거저 얻어지는 지위가 아니다.어마어마한 국가적 투자와 지지가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것이다.이에 비하면 우리 나라는 아직도 멀었다. 슬프게도. 지난 해 11월에 발사된 로봇으로, 조금 있으면 드디어 화성에 착륙한다.화성 대기를 뚫고 들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7분으로,낙하산으로 속력을 1차적으로 줄이고, 이후 낙하산에서 분리되어로켓 분사력으로 역추진하여 탐사로봇이 내리는 시나리오다. Curiosit..

유성우가 지나가면서 내는 공명음이 포착되었단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 소재의 미 공군 우주감시 레이더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지나가면서 낸 공명음이 포착되었단다. 이 신비한 우주의 소리는 약 58초 동안 녹음되었으며, 위의 영상이 그것이다. 아~ 우주 얘기는 어떤 얘기든, 어떤 소식이든 듣기만 해도 참 설레고 궁금하고, 더 알아보고 싶어진다. 석사를 이 쪽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아쉽다...ㅠ.ㅠ

* 출처 및 원문: NASA 링크 NGC 1275 은하의 허블망원경 이미지로,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마치 필라멘트 또는 가는 실 모양의 가스 구조를 볼 수 있다. 붉은 색의 필라멘트는 자기장에 의해 잡혀 있는 차가운 가스들로 구성되어 있고 중심부가 1억 화씨온도의 뜨거운 가스로 구성된 페르세우스 은하단에 둘러싸여 있다. 이 필라멘트는 중심부의 거대한 블랙홀로부터 주변부의 가스로 에너지가 이동하는 피드백 프로세스를 보여주는 드라마틱한 표지이다. 필라멘트는 뜨거운 성간가스로부터 발흥된 라디오 버블에 의해 차가운 가스가 은하의 중심부로부터 이동할 때 비롯된다. 2억3천만 광년 떨어진 NGC 1275 은하는 가장 가까운 거대 타원 은하 중 하나로, 페르세우스 은하단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은하는 허블 카..

(*사진출처: NASA) 7월 22일에 있었던 개기일식은 21세기 들어 가장 긴 일식이었습니다. 최대 일식지점부터 달의 그림자 궤도를 따라 태평양을 횡단하며 촬영하였는데, 달이 총 6분 39초동안이나 태양을 완벽하게 가렸습니다. 그러나 크루즈 갑판에서는 그림자 궤도를 따라가는 크루즈의 움직임에 의해 무려 일식 지속시간이 총 6분 42초까지 늘어났습니다. 이 파노라마같은 전경은 어두운 낮 시간에 아른아른 빛나는 태양의 코로나를 보여주고 있으며, 달 그림자 너머의 먼 수평선 위 밝은 하늘의 구름 실루엣을 볼 수 있습니다. 수성은 가려진 태양 근처에서 볼 수 있으며 금성은 사진 프레임의 오른쪽 상단 모서리 부근에서 볼 수 있습니다. (* credit & copyright: Babak Tafreshi(TWAN)..

(*사진출처: NASA) Devils Tower가 한 때 활화산이긴 했을까요? Close Enconters라는 영화에서 등장해 유명해진 미국 와이오밍의 Devils Tower는 그 기원에 대해 여전히 논쟁중입니다. 주요 가설은 폭발해 화산이 되어야 할 용암이 분출하면서 그대로 굳어버린 채 지표면에는 닿지 못해 저런 모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 때 화산의 빽빽한 목 언저리 부분을 둘러싸고 있던 가벼운 돌들은 지금은 침식되어 없어져 버리고, 드라마틱한 타워만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타워의 윗 부분으로 은하수가 아치 모양으로 하늘위에 펼쳐져 있습니다. 파이프 성운의 어두운 영역 부분이나 붉은 라군 성운 등을 포함한 수많은 주목할 만한 많은 개체가 타워의 오른쪽에 보입니다. 구름이 있는 타워의 왼쪽 지평선 근..

(* 사진출처: NASA) * 제가 우주를 워낙 좋아해서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편하게 올릴 생각이고요. NASA의 원글 번역은 편하게 의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로 밥먹고 사는 업이 아니라 영어가 아직 모자라네요. 영어 공부 해야되는데...ㅠ.ㅠ) 혹 매끄럽지 않거나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_^; 다 쓰고 보니 이거 만만히 보고 덤볐다가 꽤나 시간 잡아 먹었습니다. ㅠ.ㅠ 영어가 한글보다 편한 native 수준의 사람들이 부러워 지는 시간이네요. [내용] NASA의 Spitzer 우주 망원경이 보내온 어둠의 야생체(은하를 이렇게 부르다니 재미있네요.)이미지로, 중앙에 마치 '눈'처럼 생긴 물체가 있는 colied 은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