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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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유목민What I read/경제, 경영 2019. 7. 25. 14:04
2019년 7월 13일 ~ 18일 읽다. 이 책은 자기 전에 침대에서 조금씩 읽던 책인데 마음 먹고 읽기로 작정하면 아마 앉은 자리에서 몇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일거라 생각한다. 이 책이 신선했던 점은 주식투자가 가치 투자이고, 장기 투자가 옳다고 믿어왔던 내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다는 것이다. 물론 이 책의 저자처럼 성공하려면 많은 공부가 필요하고,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해 투자의 감을 익히는 게 중요할 거란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의 저자처럼 절실하게 공부하고 매달리면 가능한 이야기가 될 것이란 생각도 들고. 근데 나는 이 저자만큼 절실하지 않은 걸까. 저자가 요구하거나 알려준 그 무엇도 시간내서 제대로 못해보고 있다. 그저 저자의 노하우를 읽고 '알았다' 정도에 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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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E-Book)] - 롭 무어What I read/경제, 경영 2017. 7. 31. 13:57
2017년 7월 어느 날 ~ 7월 30일 읽다. 교보 e-book for 갤럭시를 오랜만에 들어가 봤더니 이 책이 올라와 있더라.이 책 처음 나왔을 때 소개글 보고서 한 번 읽어봐야겠다 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아만 놓고 있었는데 마침 무료로 풀려서 반갑게 받아서 읽기 시작했다. 결론은 인생을, 삶을 레버리지 하라는 것!하기 싫고 억지로 해야만 하는, 능률이 오르지 않는 일은 외주를 주는 형식으로 레버리지하고, 정작 중요한 일, 핵심적인 가치에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시간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시간을 쓰는 것'과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있다는데, 중요한 일, 핵심적인 가치에 시간을 쓰는 것을 시간을 투자한다고 표현하더라. 나 역시 날 위해, 내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일에 '투자하는 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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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컴퍼니] - 로리 바시 외 지음What I read/경제, 경영 2013. 1. 31. 22:00
2013년 1월22일 ~ 28일 읽다. 하루에 몇 페이지씩 그렇게 조금씩 읽자는 마음에 시작한 책.그렇게 조금씩 읽어 결국 다 읽었다. 기업, 회사라는 조직을 세 가지 측면으로 나눠서 그에 따른 역할 제시를 하고 있다.그 세가지는 바로 [고용자, 판매자, 집사] 고용주로서 기업은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을 뛰어 넘어서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판매자로서의 기업이 당장 눈 앞의 이익에 치중하게 되면소비자의 신뢰를 잃고 결국 성장에까지 발목 잡힌다.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당장은 좀 덜 벌고더디게 가더라도 그 발걸음이 결국엔 큰 성장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그리고 그러한 기업들의 주가가 그렇지 않은 기업의 주가보다수익률이 좋다는 것도 얘기해 주고 있다. 집사로서의 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