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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
    What I think 2009. 6. 16. 18:44

    친한 친구가 3명만 있어도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고,
    '지금까지 인생을 잘 살아왔노라.' 라고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친한 친구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을만큼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친구들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친구들이 있으십니까?

    밤에 잠이 안 올 때, 잘 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on style의 sex & city 입니다.

    하도 예전부터 지겹게 재방을 해오던 프로그램이라 
    보고 또 보고 한 것이 벌써 몇 번인지 모르겠지만
    보고 또 봐도 또 재미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 보면 뉴욕에서 당차게 생활을 하고 있는 4명의 여성이 나옵니다.
    캐리, 샬롯, 사만다, 미란다 이 4명의 우정과 사랑을 볼 수 있는데
    저는 이들의 사랑보다 이들의 우정이 가장 부러웠습니다.

    4명이 모여 브런치도 즐기고,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있지요.
    누구든 어려운 친구가 있으면 제 일처럼 고민해주고, 도와주고
    서로서로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그네들의 모습이 어찌나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같이 멋모르고 자다간 코 베어 가는 정신없는 세상에서는
    앞만 보고 살고 바쁜 일상에 치여 여유도 없으며,
    하루종일 쉴 새 없이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그런 삶을 살고 있느라 친구라는 소중한 존재를 쉽게 잊기 마련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따라 신나게 수다도 떨고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친구의 존재가
    유독 그리워 지는 날이어서 한 번 끄적여 봅니다.

    친구...참 정감있고 따뜻한 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그런 친구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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