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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롯데본점에서 찍다. 새빨간 종이꽃이 하늘 가득 피었다. 봄이 오긴 왔구나 싶었다. 난 아직 경량 패딩을 못 벗었는데... 봄이 왔나 싶으면 어느새 여름이겠지. 지금 이 순간의 계절을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