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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Man In New York] - 데이브레이크(Daybreak)

한 걸음씩 2012. 11. 16. 13:57



이번 탑 밴드 2에서 보여줬던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명곡,

English Man In New York!

Sting의 원곡이 워낙 유명한지라, 원곡 느낌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매우 관심을 갖고 지켜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경연 장면 탑밴드2 본방으로 볼 때 온 몸에 소름이 쫙 끼쳤다.

어떻게 이렇게 세련되게 풀어냈을까.

이 곡으로 완전히 데이브레이크의 팬이 되어 버렸다.

정말 세련되고 시크한 밴드 음악을 추구하는 듯 하다.

멤버들 면면도 다들 댄디하고~ ㅎㅎㅎ


데이브레이크도 홍대에서 밴드 활동 하고 있겠지?

홍대면 울 학교에서도 바로 코앞인데

학교 다닐 때 난 뭐했길래 홍대에서 안 놀았나 모르겠다.

매일 신촌에서만 놀았던 것 같네. ㅠ.ㅠ

졸업한 지금에서야 홍대에서 못 놀아본 게 후회된다. 

지금에라도 홍대 밴드들 구경도 하고

클럽도 다녀보고 싶다는~ ㅠ.ㅠ

다 늙어 주책이란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일까?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