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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줄게] - 브라운 아이드 소울

한 걸음씩 2012. 11. 4. 21:10



슈퍼스타 K 시즌 4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었던 팀은 '허니지'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일찍 탈락하는 바람에

그들의 음악을 더는 볼 수 없어 아쉽기도 하다.

급조되었던 팀이었던 만큼, 동일한 조합으로

소속사를 만나 활동하기 쉽지도 않아 보이는데...

어쨌든 그들이 불렀던 이 곡을 듣고

원곡만큼, 아니 원곡과는 또 다른 맛으로

참 잘 부른다고 생각했었다.

어찌되었건, 그들을 꼭 다시 보게 되길 기대해 본다.


그래도 감미로움은 원곡을 못 따라가는 듯 하다.

비 오는 가을 밤, 마음을 적시는 가슴 아픈 노래기도 하고.

음악에 흠뻑 취해 이 밤을 보내야 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