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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ga de saudade] by Joao Gilberto

한 걸음씩 2013. 11. 26. 16:57


보사노바
경쾌하고 기분 좋은 그 리듬이 좋은 음악.

이 곡은 보사노바 곡들을 찾아 듣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곡이다.
한 눈에, 아니 한 귀에 반해버렸다.

기타를 치는 남자도, 
그리고 그 옆에 수줍은 듯 앉아 있는 소녀도,
마치 집에서 노래를 하듯 편하게 부르는데
그 모습이, 그 음색이 더욱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며
이 곡의 아름다움을 더 해주는 듯 하다.

아...기분 좋다...